Thistle 스톤 디퓨저 내돈내산

내돈내산이라고 쓰는것도 민망
칭구도없는 나.... 누가 준다고ㅠㅠ
그래서 확실한 내돈내산 ㅎㅇㅎ

디퓨저 집안 곳곳에 놓고 리필도 쟁겨놔서 따로 필요가 없는 나

쿠팡 회원 가입한김에 뒤적거리는데 이쁘게 생긴 디퓨저 발견
그거슨 바로

[Thistle 스톤 디퓨저]

완성된 모습

기존에 쓰던 헤트라스에서도 스톤디퓨저를 판매하는데
맨날 품절이라 기다리다 지쳤는데.....
쿠팡의 알고리즘이 Thistle 스톤 디퓨저로 이끌었다

처음 보는 브랜드라 고민됐는데 걍 이쁘니까 ㄱㄱㄱ
근데 향 타입 라인업도 딱 내 취향
오일도 100% 프래그런스 오일이라니

집에 이미 있는 디퓨저는 우드계열이라 패스
롬브르단로는 딥디크의 그 향이 맞나 몰루것지만 향수를 이미 딥디크꺼 쓰기땜시 패스
카야도 설명에 우디향이라해서 패스

테싯으로 결정 ㅎㅇㅎ

후기를보니 이솝 테싯이랑 비슷하다고해서 기대하며 주문

포장 대충해서 오면 마음이 아픈데
포장은 튼튼하게 뽁뽁이에 둘둘감아 집어던져도 안깨지게 옴
굳굳

패키징도 갬성있는 그림박힌 상자

안에는 저렇게 설명(?)종이랑 돌땡이, 잔디(유럽 스칸디아모스), 오일10ml, 오일 파우치, 오브제, 무슨 엽서같은거
요렇게 들어있음

설명이 잘 적혀있음

위에 써있는 설명대로 꼼지락거리다보면 금방 만듬

돌가루가 조금 떨어지니까 뭐 깔고 하시길....

2세트사서 거실과 안방에 뒀는데
향은 은은하게 남
인테리어 소품으로 굳굳 향도 나는데 이쁘기까지?
이솝 테싯과 똑같을 수는 없지만 무슨 느낌인줄 알겠음 향도 굳굳

처음 듣는 브랜드의 제품이었지만 돈안아깝고 잘 산거같아 만족하며 즐기는즁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