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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합니다

이원경내과[4일차] : 조금괜찮아짐

by wish_mimi 2024. 9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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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4일 차》


칭구가 길게 일주일정도는 두통도있고 손도 떨린다는데
다행히 4일차에 두통은 없어졌다.(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듯)
전날 머리 아파서 타이레놀 먹을까 했는데
귀신같이 괜찮아지네ㅇㅅㅇ?
불면증 없이 잘 자고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.
오늘부턴 식후 약이라  부담이 덜하다.
근데 아직 아침마다 내시경약 먹은 거처럼 주룩 으 싫다...

오늘 약은  8시, 13시, 18시 30분 복용

아침은 고정으로 먹고
아침 : 어메이징오트, 고구마말랭이
점심 : 메밀막국수, 수육, 디카페인 아아
저녁 : 식혜, 샐러드, 삶은 계란 1개


 

[아침약 복용] : 8시


눈뜨고 또 공복에 무게를 재본다 86kg에서 -0.6kg 85.4kg이다.(앞으론 이 정도씩 빠질 듯)
느낌상 그냥 몸에 수분이랑 근육이 빠지는 느낌?!
후후 물 많이 마셔야지
물론 덜 먹고 걷기도 해서 지방도 사라지는 거라 믿어야지
얼른 밥 먹고 약을 먹는다
확실히 부담은 덜한 느낌



 

[점심약 복용] :13시

구내식당에서 건강하게 소식하려 했건만...
근처 친구의 연락으로 밖으로 나가 식사했다.
그 와중에 덜 찌자고 고른게 메밀막국수, 수육
평소면 한 그릇 뚝딱 , 수육도 다 먹었겠지만
절반에 수육 4점 ㄷㄷㄷ
목구멍 앞에서 안 들어가는 느낌이라 씹기도 오래 씹는다.
약으로 행동교정 당하는 건가?
그냥 가긴 아쉬워 아아도 한잔 샀지만 절반 먹고 남김....
목구멍으로 안 넘어가는 거 나만 그런 건가?ㅠ



 

[저녁약 복용] : 18시 30분


빈속에 먹는 거면 18시에 먹겠는데 퇴근시간이라
식혜 하나 챙겨서(밥알 있으니까 식사겠죠?) 언넝마시고 약도 운전 중간에 먹었다.
집에 도착해 샐러드랑 삶은 계란 한 개도 야무지게 먹음
벌써 질리는데 앞으로 큰일이군
운동은 하려 했으나 컨디션 난조+이미 만보 채움으로
오늘은 쉬기롱~ 벌써 게을러진 기분



 

[4일 차의 느낀 점]

무게가 그래도 단기간에 줄어드는 게 보여서 약 먹는 맛이 있다.
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작용은 거짐 없어진 거 같다.
친구는 일주일 고생했다는데 사람마다 다른 거 같으니
좀 참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
근데 다음에 또 이상 있으면 약을 골라서 먹어야지
난 아픈 건 딱 질색이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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